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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급 챔피언 조슈아, 동료 2명 잃은 끔찍한 교통사고 현장서 '구사일생'... 대통령 나서 "최고 치료 약속"+애도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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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전 헤비급 챔피언 앤서니 조슈아(36)가 휴가차 찾은 나이지리아에서 동료 2명을 잃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그는 목숨은 구한 가운데, 조슈아의 부모님 고향인 나이지리아의 대통령은 "최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단 병원 측 약속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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