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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살아났는데…연봉 260억 받고 타율 .233 추락, 일본 천재 타자는 결국 먹튀로 끝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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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한국의 천재 타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시즌 중반 부진을 딛고 7월부터 확실히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일본의 천재 타자 요시다 마사타카(32·보스턴 레드삭스)는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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