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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레 감독이 찍은 경계대상 1호는 '제자' 이강인 "아들 같은 LEE 내가 잘알아, 공 잡는거 막겠다"...손흥민 황인범도 거론 "한국은 빠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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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멕시코 월드컵대표팀의 기자회견. 기자회견에 참석한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6.18/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제자인 이강인이 공을 잡는 걸 막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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