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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팬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KBO 팬" 한화 추격 의지 꺾은 ‘홈런왕’ 데이비슨의 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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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상학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34)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한 방으로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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