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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맞나요?' 유벤투스, '실패한 이적' 산초 영입 위해 3명 골라 내준다..."블라호비치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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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끝내 자리를 잡지 못한 제이든 산초(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또다시 이적 시장의 중심에 섰다. 이번에는 유벤투스가 세 명의 선수 중 한 명을 내주는 맞트레이드 카드를 꺼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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