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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 36분 만에 세계선수권 16강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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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영 선수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16강에 진출해 세계개인선수권대회 두 번째 금빛 사냥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안세영은 오늘(28일) 프랑스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여자단식 32강에서 독일의 이본 리(55위)를 2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안세영은 게임 초반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곧바로 경기 흐름을 되찾았습니다.

초반에 끌려간 안세영은 매섭게 추격해 12대 12 동점을 만들었고, 15대 14로 역전한 뒤에 6점을 따내 승기를 잡았습니다.

1게임에서 기세를 되찾은 안세영은 두 번째 게임 초반부터 경기를 리드해 그대로 격차를 벌려가며 경기 시작 36분 만에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안세영은 16강에서 캐나다의 미셸 리(16위)와 맞붙습니다.

안세영은 2023년 8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개인선수권 단식 종목을 제패했습니다.

안세영이 이번에도 우승 샴페인을 터뜨리면 대회 2연패를 달성하게 됩니다.

여자 단식 심유진(인천국제공항)도 32강에서 스리랑카의 라닛마 리야나게를 2대 0으로 따돌리며 16강에 안착했고, 남자 단식 전혁진(요넥스)도 다나카 유시(일본)를 2대 0으로 제압해 16강행 티켓을 얻었습니다.

여자 복식 이소희-백하나(인천국제공항)는 프랑스의 마고 랑베르-카미유 포뇽탄트를 2대 1로, 김혜정-공희용(삼성생명)은 미국의 로런 램-앨리슨 리를 2대 0으로 꺾어 16강에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여자 단식 김가은(삼성생명)은 32강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에게 접전 끝에 0대 2로 패해 탈락했습니다.

남자 단식 김병재(삼성생명)도 32강에서 태국의 쿤라붓 위티드사른에게 0대 2로 졌습니다.

남자 복식 김기정(당진시청)-김사랑(삼성생명)은 영국의 벤 레인-숀 밴디에게 0대 2로, 혼합 복식 이종민(삼성생명)-채유정(인천공항)은 덴마크의 예스퍼 토프트-아말리에 마겔룬드에게 0대 2로 패해 16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부전승으로 32강에 진출한 남자 복식 세계 1위 김원호-서승재(삼성생명)는 이틀 전 싱가포르의 엥 키엇 웨슬리 고-쿠보 준스케 조를 상대로 2대 0 승리를 거둬 일찌감치 16강전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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