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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4위' 토트넘, 새 감독도 결국 인정..."쏘니? 그 선수 있던 그 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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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현주소를 가장 분명하게 설명한 건 감독의 입이었다. 토마스 프랭크(52) 감독은 손흥민의 이름을 직접 꺼내며 팀이 아직 '전환의 한복판'에 있음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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