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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무4사구' 43일만에 QS…'득점 지원 無' 패전투수, 1위 유지 동력은 또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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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 점도 내지 못해서 떠안아야 했던 패배. 그러나 1위를 지키기 위한 힘 하나는 확실하게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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