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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대체자였던 그 이름”… 전 리버풀 공격수, 접근금지명령 위반 혐의로 5년형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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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한때 프리미어리그를 호령하던 스트라이커의 이름이 다시 법정에서 불리게 됐다. 앤디 캐롤이 실형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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