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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길을 가고 싶다".. 호날두, '메시 후계자' 한마디에 흡족한 미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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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차세대 메시'로 각광받고 있는 라민 야말(18, 바르셀로나)의 번뜩이는 대답에 대선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 알 나스르)가 '아빠 미소'를 지었다.
야말은 2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에서 열린 '2025 글로브 사커 어워즈'에서 '최우수 공격수'와 '최우수 23세 이하(U23) 선수상'을 수상, 2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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