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올스타전, 내년 1월 잠실실내체육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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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L 로고
새 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내년 1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됩니다.
KBL은 오늘(28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31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제1차 이사회를 열고 2025-26 시즌 올스타전 날짜와 장소를 확정했습니다.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철거 예정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내년 1월 18일 진행할 예정입니다.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17번째 올스타전으로, 2015-2016 시즌 이후 10년 만입니다.
비디오 판독과 파울 챌린지를 통합한 '코치 챌린지'도 도입됩니다.
KBL은 "비디오 판독과 파울 챌린지를 코치 챌린지로 통합해 팀당 구분 없이 3회씩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코치 챌린지가 도입되면서 이제는 파울 판정을 포함한 모든 심판 판정을 구분 없이 팀당 3회까지 요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접촉으로 속공을 저지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일부 U파울이 부과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 요강을 수정했고, 하프타임을 기존 12분에서 15분으로 늘렸습니다.
아울러 '정규경기 1위' 대신 다양한 표현이 사용돼 온 현실을 반영해 혼선을 줄이고자 명칭을 '정규시즌 우승'으로 변경했습니다.
KBL 발전 전략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습니다.
KBL은 자유계약선수(FA) 제도, 국내 선수 및 외국 선수 제도, 유소년 육성 등 전반적 제도 및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KBL 발전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현대모비스 박기태 단장 이사 선임을 승인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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