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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SON 후계자' 또 못 찾나…'6500만 파운드 스타' 맨시티→리버풀 합류 가능성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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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은 과연 손흥민(LA FC)의 빈 자리를 채울 수 있을까. 앙투안 세메뇨(본머스) 영입전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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