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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WIKI]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은 차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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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여자 단식 1회전. 영국 테니스 스타 에마 라두카누(36위)가 코트에 등장하자 관중의 시선이 그의 ‘패션’에 쏠렸다. 민소매 상의와 신발을 강렬한 빨간색으로 맞춰 입은 그는 시바하라 에나(128위·일본)를 상대로 2대0 압승을 거뒀다. 그런데 경기가 끝나고 약 1시간쯤 지나서 그와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은 차림을 한 선수가 코트에 또 등장했다.
필리핀 알렉산드라 이알라(75위)의 경기복은 빨간 상의와 자주색 치마, 양 손목에 찬 밴드와 모자, 신발까지 라두카누와 같았다. 두 선수는 어쩌다 같은 차림으로 같은 날 경기에 나섰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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