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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부평고 4강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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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금호고가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부산 개성고를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금호고는 26일 제80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겸 2025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조선일보사·대한축구협회·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 주최) 8강전에서 개성고에 3대0 압승을 거뒀다. 금호고는 지난 22일 치른 32강전부터 이날까지 3경기 8골을 몰아쳤다. 금호고는 28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부평고와 결승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이날 부평고는 부산의 강호 동래고를 2대1로 꺾었다.
또 다른 4강 대진의 주인공은 경북자연과학고와 매탄고다. 2021년 창단된 경북자연과학고 축구부는 2025 전국고등축구리그 전반기 경북·대구 2권역에서 6전 전승으로 우승한 신흥 강호다. 이날 전반에만 네 골을 터뜨려 천안제일고를 제압했다. 매탄고는 부천FC U-18과 전·후반을 2대2로 마친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다. 골키퍼 이진혁이 부천FC 첫 번째 키커의 슛을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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