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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29분 만에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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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3)이 26일(한국 시각) 2025 파리 세계개인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64강에서 세계 100위 클라라 라소(벨기에)를 2대0(21-5 21-8)으로 누르고 32강에 올랐다. 경기 시작 29분 만에 승부를 끝냈다. 2023년 코펜하겐 대회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식 우승을 거머쥔 세계 1위 안세영은 올해 대회 2연패(連霸)에 도전한다. 32강에선 세계 55위 이본 리(독일)와 맞대결한다.
남자 복식 세계 1위 김원호-서승재도 이날 32강에서 인도네시아의 엉 킷 웨슬리 코-준스케 쿠보(59위)를 2대0으로 잡고 16강에 진출했다. 혼합 복식 채유정-이종민도 64강에서 스코틀랜드의 애덤 프링글-레이첼 앤드루를 2대0으로 꺾고 32강에 올랐다. 여자 단식 심유진(12위)과 김가은(17위)이 32강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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