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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KKKKKK’ 괴물은 건재했다, 류현진 복귀전 5이닝 1실점 호투…하지만 홈런 1방에 울었다 [오!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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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류현진(38)이 복귀전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패배의 멍에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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