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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희관이라 생각하자” 감독도 체념했는데, 어떻게 152km 특급 외인 됐나…“이제 1선발처럼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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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이후광 기자] 스프링캠프 때부터 제 구속이 나오지 않아 걱정을 안겼던 로건 앨런(NC 다이노스)이 날씨가 더워지자 시속 152km 강속구를 뿌리는 특급 외국인투수로 변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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