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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역대 최고 성적→수염 민 정진완 회장 "요정 얼굴 김윤지 안엔 호랑이X사자가 들었더라"[밀라노-코르티나 패럴림픽 결산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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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세로(이탈리아)=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보셨습니까. 이탈리아 테세로 하늘에 올라간 대한민국의 국기, 패럴림픽이 올린 태극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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