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뮌헨 복귀 첫 경기서 풀타임…팀은 1·2위 대결서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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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아시안컵을 마치고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으로 돌아가 첫 경기부터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은 분데스리가 선두 레버쿠젠에 완패를 당했습니다.

김민재는 11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의 분데스리가 21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끝날 때까지 뛰었습니다.

김민재의 복귀에도 뮌헨은 현재 리그 선두 팀인 레버쿠젠에 3대 0 완패를 당해 4연승 도전이 무산되며 승점 50점에 머물러 2위를 지켰습니다.

이날 뮌헨을 꺾으며 리그 개막 이후 21경기 무패(17승 4무)를 이어간 레버쿠젠은 승점 55으로 뮌헨을 5점차로 따돌렸습니다.

뮌헨은 2012-2013시즌부터 직전 2022-2023시즌까지 11시즌 연속 분데스리가 정상을 지켜왔으나 이번 시즌엔 아성이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우승하게 되면 팀 역사상 처음으로 분데스리가 정상에 오르게 됩니다.

손흥민(토트넘)의 친정팀이기도 한 레버쿠젠은 현재까진 5차례 준우승이 역대 리그 최고 성적입니다.

뮌헨은 경기 시작 18분 만에 레버쿠젠의 요시프 스타니시치에게 선제 결승골을 내줬고 후반 5분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후반 45분 제레미 프림퐁에게 연속골을 맞고 무너졌습니다.

축구 통계 전문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이날 패스 성공률 94%를 기록하고, 지상 볼 경합은 5차례 모두 성공했으며 태클은 4차례 중 2회 성공을 기록했습니다.

풋몹은 김민재에게 뮌헨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은 평점 7.0을 줬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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