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김길리 종합 1위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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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남녀 ‘에이스’ 박지원(28·서울시청)과 김길리(20·성남시청)가 2023-2024 시즌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월드컵 시리즈 5차 대회(독일 드레스덴)에서 1000m 1·2차 레이스를 모두 동반 석권했다. 이번 시즌 월드컵 대회가 한 차례(17~19일·폴란드 그단스크) 남은 가운데 둘은 올 시즌 ‘크리스털 글로브(월드컵 종합 랭킹 1위에게 주는 상)’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박지원은 12일 남자 1000m 2차 레이스에서 1분25초130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김길리는 여자 1000m 2차 레이스에서 1분31초480으로 우승했다. 두 선수는 전날 열린 1차 레이스에서도 나란히 금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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