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vs 구보…챔피언스리그서 '미니 한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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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vs 구보…챔피언스리그서 '미니 한일전'[앵커]이강인 선수가 뛰는 파리 생제르맹과 일본의 구보 다케후사의 레알 소시에다드가 맞붙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이 내일(15일) 새벽 펼쳐집니다.아시안컵에서 불발된 한일 절친들의 맞대결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김장현 기자입니다.[기자]아시안컵에서 한국인 선수로 유일하게 베스트 11으로 선정, 존재감을 굳힌 이강인.이강인은 아시안컵 팀 내 최다 3골을 기록한 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배려로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려 이번 주부터 소속팀 훈련에 합류했습니다.아시안컵 이후 이강인의 첫 복귀전은 안방에서 열리는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이 될 전망입니다.이 경우,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의 동갑내기 절친 구보와의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아시안컵 개막전까지만 해도 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우승 후보로 꼽히며 결승전에서 맞붙을 것으로 예상됐는데, 구보는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맞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구보 다케후사 / 일본 국가대표(아시안컵 1월 24일)> "우리가 만나게 되면 한일전에서만 빼고 이강인이 모든 경기를 잘 풀어갔으면 좋겠습니다."결국 일본은 8강에서, 한국은 4강에서 탈락하며 맞대결이 성사되지 못했는데 꿈의 무대에서 맞붙는다면 둘은 전력을 다해 겨룰 것으로 기대됩니다.한편 아시안컵에서 대표팀 선배이자 주장인 손흥민과 갈등이 있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경기를 앞둔 이강인이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을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 (jhkim22@yna.co.k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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