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한 패배에도 활짝 웃은 클린스만 “상대에 대한 존중, 관점에 따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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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들은 7일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멈춰 있었다. 요르단과 아시안컵 4강전에서 0대2로 무기력하게 패배한 뒤였다. 정우영(25·슈투트가르트)은 한동안 쓰러져서 일어나지 못했다. 주장 손흥민(32·토트넘)은 약 10분 가량을 발 조차 떼지 않고 멈춰서서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눈시울이 붉어진 손흥민은 직후 방송 인터뷰에서 “죄송하다”고만 5번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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