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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잔류가 '최악의 시나리오'? "타는 왔고, 제안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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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김민재(29, 바이에른 뮌헨)의 향후 거취가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방출 유력 후보로 분류됐던 그를 둘러싼 이적 시장의 반응이 잠잠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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