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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AI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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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보>(63~67)=안국현은 국내 선발전을 5연승으로 통과한 후 24강전에서 유창혁을, 16강전에서 최정을 꺾었다. 이치리키 료는 일본에 배정된 국가시드를 받아 24강전을 부전으로 통과한 다음 16강전에서 김범서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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