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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행진' 폰세, 12연승은 다음으로…한화 1점차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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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한화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7이닝 11탈삼진이라는 위력투에도 올시즌 선발 12연승 기록을 다음으로 미뤘습니다.하지만 소속팀 한화는 9회에 터진 노시환의 역전 솔로포로 승리를 거뒀습니다.조한대 기자입니다.[기자]키움 '에이스' 알칸타라와의 투수전에 나선 한화 폰세.1회 말, 키움 최주환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흔들리는 듯 했습니다.하지만 그때뿐. 이후 에이스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위기 관리 능력도 돋보였습니다.5회말 무사 주자 1루 상황에서 키움 전태현의 번트를 맨손으로 잡아 정확히 2루로 송구, 더블플레이를 만들더니,송성문을 삼진으로 잡으며 이닝을 끝내버렸습니다.7이닝 동안 안타는 5개만 내주고 삼진 11개를 잡아내는 1실점 위력투를 선보인 폰세.하지만 1-1로 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며 시즌 12승은 다음으로 미뤘습니다.<코디 폰세/한화이글스 선수> "1회에 1실점 한 건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우리 야수들에게 고맙다는 말 해주고 싶습니다.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감사의 말을 전해요. 비록 개인적인 승은 못했지만 팀이 이겨 만족합니다."7과⅓ 이닝 동안 한 점만을 내준 알칸타라의 호투에 고전하던 한화는 알칸타라가 내려간 이후 노시환의 역전 솔로포가 터지며 2-1 신승을 거뒀습니다.삼성 선발 이승현은 인생투를 선보였습니다.8회까지 안타 1개 맞지 않고 마운드를 지켰습니다.하지만 9회 아웃카운트 2개 만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신민재에 솔로포를 맞으며 노히트 노런을 놓쳤습니다.타선에서는 전날 두산전에서 역전 결승 만루포를 터트렸던 삼성 이재현이 2회 선제솔로포를 터트린 데 이어 7회 2루타로 추가 득점을 올리며 4-1 승리에 앞장섰습니다.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영상편집 나지연][그래픽 전해리]#폰세 #한화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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