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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지 안 좋아지나 싶었는데…" 6월 ERA 0 실화? 역대 11번째 기록 품었던 좌완의 완벽한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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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6회말 2사 1루에 등판한 조동욱이 서건창을 삼진처리한 후 기뻐하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6.14/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믿을 수 있는 투수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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