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정조준' 홍명보호, 멕시코전 앞두고 마지막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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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북중미 월드컵 멕시코와 2차전을 앞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현지 시간 지난 15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에 앞서 러닝을 하고 있다.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마지막 훈련에 나섰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2차전을 하루 앞둔 18일(이하 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미디어에 초반 15분만 공개된 이날 훈련에는 부상에서 회복한 배준호(스토크시티)와 김태현(가시마)을 비롯해 훈련 파트너 2명까지 선수단 28명 전원이 빠짐없이 참여해 정상적으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훈련 시작과 함께 태극전사들과 코치진은 그라운드 중앙에 모여 결의를 다지는 듯 진지하게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후 피지컬 코치의 지도 아래 본격적인 웜업에 돌입했습니다.
선수들은 점프, 앞뒤 달리기, 지그재그 달리기 등 다양한 코디네이션 훈련으로 가볍게 몸을 끌어올렸고, 훈련장에는 평소보다 바짝 기합이 들어간 구령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한국은 현지 시간으로 18일 오후 7시(한국 시간 19일 오전 10시) 멕시코와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릅니다.
앞서 1차전에서 한국이 체코를, 멕시코가 남아공을 나란히 제압하고 승점 3을 챙겨 A조 선두권을 형성한 만큼, 이번 맞대결은 사실상의 '조 1위 결정전'이 될 전망입니다.
아울러 만약 한국이 멕시코를 꺾는다면 한국 축구 사상 최초로 월드컵 본선 무대 '조별리그 2연승'이라는 새 역사를 쓰게 됩니다.
그동안 한국의 월드컵 무대 연승 기록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3차전(1-0 승)에 이어 이탈리아와의 16강전(2-1 연장승)에서 잇따라 승리한 것이 유일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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