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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남자 피겨 새 역사 쓴 차준환… “마지막 올림픽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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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여정을 마친 제게 숨 쉴 틈을 주고 싶어요.”

차준환(25·서울시청)의 미소에는 아쉬움이 묻어났다. 그는 13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무대를 마치고 인터뷰에서 “아쉬움이 남지 않는다면 거짓말”이라며 “늘 꿈꿔 온 메달을 성취하지 못했지만, 차준환이란 사람의 인생에 큰 배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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