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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직한 소식" 서른넷에 사망이라니… 비탄에 빠진 로버츠, '112경기 43도루' 너무 빨리 가버린 '최고의 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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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빠른 발로 메이저리그 '스페셜리스트'로 활약한 테런스 고어가 34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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