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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m를 3분에 10번 뛰면 ‘서브스리’?…‘야소 800’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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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은 주말 근무를 앞두고 쉬는 날이었습니다. 오랜만에 트랙 운동장(용인 아르피아 체육공원)에 나가 봤습니다. 작년 추석 연휴 때가 마지막이었으니 트랙 러닝은 거의 넉 달 만이네요.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트랙까지 가려면 20분 정도 차를 타야 합니다. 트랙에 가볼까 하다가 오가는 시간을 생각하고 그만둔 게 벌써 여러 번입니다. 이럴 땐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 트랙까지 걸어 다녔던 예전 ‘트세권’ 아파트가 그리워집니다.
그래도 1레인이 400m인 정식 트랙을 쓸 수 있다는 건 역시 감사한 일입니다. 미국 워싱턴 DC에서 방문 연구원 생활을 했던 1년 동안 집 근처 트랙을 열심히 찾았지만 결국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육상의 저변이 넓은 일본에도 선수 아닌 일반인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트랙은 별로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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