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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스카이 스포츠, 나란히 극찬! "양민혁의 결승골, 시즌 판도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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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끝난 줄 알았던 경기는 끝나지 않았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의 주인공은 양민혁(19, 포츠머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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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끝난 줄 알았던 경기는 끝나지 않았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의 주인공은 양민혁(19, 포츠머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