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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적인 사고" 메시 여동생, 마이애미 교통사고로 장기 재활 필요...결혼식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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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리오넬 메시의 여동생 마리아 솔 메시가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으면서, 예정돼 있던 결혼식이 연기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회복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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