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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하고 싶어요!" 북중미월드컵 출전을 위한 네이마르의 승부수, 잔류 확정짓자마자 바로 수술→일단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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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네이마르(33·산투스)의 커리어 네번째 월드컵에 나설 수 있을까.
산투스는 22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네이마르가 왼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대표팀 팀닥터인 호드리구 라스말 박사에게 수술을 받았다. 라스말 박사는 과거 네이마르의 발 골절과 전방십자인대 파열 수술도 집도한 바 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네이마르는 수술 후 별도의 입원 치료 없이 곧바로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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