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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박수 칠 때 떠나라" 65세 대선배 '냉철' 조언..."토트넘도 손흥민 앞길 막을 수 없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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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성환 기자] 손흥민(33)과 토트넘 홋스퍼가 아름다운 이별을 택할 타이밍이 온 걸까. '토트넘 대선배' 크리스 워들(65)이 손흥민에게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서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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