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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전상현-조상우-정해영 모두 휴식…6월 1위 KIA, 필승조 없이 LG전 치른다 “선수 관리가 첫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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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필승조 3명이 전원 휴식이다. 2연투를 하고서 3연투는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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