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 대한항공, 74일 만에 선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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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대한항공이 '철벽' 블로킹을 앞세워 한국전력을 제압하고, 74일 만에 선두에 올랐습니다. 대한항공은 높이에서 한국전력을 압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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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대한항공이 '철벽' 블로킹을 앞세워 한국전력을 제압하고, 74일 만에 선두에 올랐습니다.

대한항공은 높이에서 한국전력을 압도했습니다.

간판 공격수 정지석과 센터 김규민이 나란히 3개씩 블로킹을 성공한 가운데 세터 한선수도 이렇게, 혼자서 상대 공격을 완벽히 막으며 블로킹 3개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전력보다 두 배 넘는 14개의 가로막기에 성공한 대한항공은 높이의 우위를 앞세워 세트스코어 3대 0 완승을 따냈습니다.

3연승을 달린 대한항공은 한 경기 덜 치른 우리카드를 승점 1점 차로 밀어내고 74일 만에 선두 자리에 올랐습니다.

여자부 4위 정관장은 한국도로공사를 3대 1로 꺾고 3위 GS칼텍스와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혀 봄 배구 진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메가가 23점, 지아가 22점을 터뜨렸고, 간판스타 이소영도 16점으로 올리며 승리를 합작했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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