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용 빼고 전부 다… 9명 경질·사퇴 중도 하차, KIA 감독 잔혹사 ‘독이 든 성배’ 누가 또 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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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역대 최고 명장을 제외하곤 누구도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 KIA 타이거즈의 감독 잔혹사가 재현됐지만 누가 또 독이 든 성배를 들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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