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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32강 탈락' 홍명보 감독과 선수단, 고개 숙인 채 팬들 야유 속 귀국→정몽규 회장 뒤따라 조용히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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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2026년 북중미월드컵을 아쉽게 마무리한 홍명보 감독과 일부 선수가 귀국했다. 홍 감독과 조현우(울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인범(페예노르트) 황희찬(울버햄튼) 백승호(버밍엄시티) 김문환(대전) 이강인(파리생제르맹) 설영우(즈베즈다) 등 선수 8명은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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