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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키워준 캐나다에 보답”… 포르투갈 출신 유스타키오, 약속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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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미드필더 스테픈 유스타키오(왼쪽에서 둘째)가 29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후반 종료 직전 결승 골을 터트린 뒤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그는 이 득점으로 캐나다를 사상 첫 월드컵 16강으로 이끌었다. /AP 연합뉴스

후반전 45분이 지나 경기장 시계는 멈췄고, 전광판은 여전히 0-0이었다.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32강전 첫 경기. 캐나다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은 90분 넘도록 일진일퇴를 거듭했지만, 기다리던 골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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