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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왜 9자리 계약 받았는지…자격 증명했다" SF 우승 3회 마무리도 인정한 '가장 큰 놀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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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객원기자] 이정후(27)가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가장 큰 놀라움으로 선정됐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월드시리즈 우승 3회를 경험한 올스타 투수 출신 세르지오 로모(43)가 이정후를 언급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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