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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대표 슈터 강이슬, 연간 4억 2,000만 원에 우리은행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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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KB스타즈의 경기. KB 강이슬이 돌파하고 있다

여자프로농구, WKBL을 대표하는 슈터 강이슬이 아산 우리은행으로 이적합니다.

2025-2026시즌 청주 KB의 우승을 이끌었던 강이슬은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고 4년 동안 연간 총액 4억 2,000만 원의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우리은행이 밝혔습니다.

현재 국가대표이기도 한 강이슬은 뛰어난 외곽슛 능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춰 이번 시즌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대어급으로 꼽혔습니다.

세 시즌 연속 리그 3점 슛 성공 1위를 차지했고 이번 시즌 정규리그 29경기에서 평균 32분 53초를 뛰며 15.6점, 6.6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경기당 2.4개의 3점 포를 35.8%의 높은 성공률로 꽂아 넣어 장거리 슈터의 존재감도 뽐냈습니다.

강이슬은 "그동안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KB 구단에도 감사드린다"며 "새 팀이 목표하는 방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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