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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앙팡테리블' 최가온의 950만원 오메가 시계, '회장님'이 직접 채워줬다[밀라노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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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이 순간을 오래 기억하며,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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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이 순간을 오래 기억하며,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