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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엔 깁스, 다리 절뚝… 2전3기 ‘金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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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애국가가 울렸다. 13일(한국 시각)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기적 같은 역전 드라마로 금메달을 목에 건 최가온(18)이 메달을 들어 보이며 깁스 상태인 왼손을 번쩍 치켜들었다. 한국이 동계올림픽에 등장한 1948년 이후 78년 만에 설상 종목에서 처음 따낸 금메달이다./리비뇨=장련성

13일(한국 시각)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시상식이 열린 리비뇨 스노파크. 거센 눈발이 흩날리는 가운데 금메달리스트 최가온(18)이 왼쪽 다리를 절뚝이며 시상대로 향했다. 이날 1차 시기에서 착지하다 보드가 파이프 턱에 걸리며 균형을 잃고 넘어져 기권까지 고민했던 그는 무릎을 파고드는 극심한 통증을 견디며 다시 일어나 마지막 3차 시기에 금빛 역전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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