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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 사나이도 '이정후 취급' 당했다! 좌익수로 비켜! → "투수하라면 투수라도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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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1조원의 사나이' 후안 소토(뉴욕 메츠) 조차 팀이 비키라면 비켜야 한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주전 중견수였던 이정후가 우익수로 이동했듯이 소토도 팀의 요구에 따라 우익수에서 좌익수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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