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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하늘 위 네 바퀴' 부상도, 두려움도, 실패도 모두 이겨낸 '18세 소녀' 유승은의 '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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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스노보드광'이던 아버지를 따라서 스키장에 갔다가 초3 때 스노보드에 입문한 유승은(18·성복고)은 불모지인 빅에어 종목에 등장한 '초신성'이었다. 단 한번의 런으로 운명이 결정되는 빅에어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빠르게 두각을 나타냈다. 2023년 카드로나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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