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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12년 만에 수퍼볼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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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미 프로풋볼) 시애틀 시호크스가 강력한 수비를 앞세워 12년 만에 수퍼볼 정상에 올랐다. 시호크스는 9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60회 수퍼볼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29대13으로 꺾었다. 1974년 창단한 시호크스는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11년 전 패배를 되갚은 설욕전이기도 했다. 시호크스는 2015년 수퍼볼 2연패에 도전했지만 패트리어츠에 24대28로 패했다. 당시 경기 종료 직전 터치다운까지 단 1야드를 남겨둔 상황에서 통한의 인터셉션을 허용하며 트로피를 놓친 장면은 수퍼볼 역사에 남는 명장면으로 꼽힌다. 11년 만에 다시 수퍼볼 무대에서 맞붙은 두 팀의 재대결에서 시호크스는 이번에는 압도적인 수비로 패트리어츠 공격을 꽁꽁 묶으며 완승을 거뒀다. 패트리어츠 쿼터백 드레이크 메이(23)는 6차례 색(sack·쿼터백을 태클로 쓰러뜨리는 것)을 허용하는 등 시호크스 수비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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