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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때 보자" 사진도, 소감도 없이 떠난 고치行, 18년 전 '무명의 손광민'과 두번째 와신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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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시절인 2023년 캠프 귀국장면. 인천공항=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3.03.08/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화 이글스와 계약한 손아섭(38)이 일본 고치 2군 캠프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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