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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황재균이 은퇴했나’ 최후통첩 받고 고심하는 손아섭, 3000안타 대업 도전할 기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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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에서 뛰었던 황재균(39)이 FA 선언 이후 은퇴를 한 가운데 아직 FA 미계약 상태로 남아있는 손아섭(38)의 거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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