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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는 3시간인데, 안세영 96분은 왜 졸리지?” 中, 15점제 개혁 정면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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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안세영(23, 삼성생명) 경기에서 보인 '관중 졸음'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의 점수제 개혁 논의를 뒷받침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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