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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당 4억꼴… 연봉 16억 이승우, 올시즌 4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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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축구 K리그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은 국내 선수는 전북 공격수 이승우(27)였다. 30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2025년 K리그 연봉 현황에 따르면 이승우는 기본급과 각종 수당을 합해 총 15억9000만원을 받았다. 그는 지난해엔 13억5000만원으로 국내 선수 연봉 4위였는데 올해 ‘연봉 왕’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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